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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런 아이디어 발상, 어때요?

asin0715 2008. 5. 3. 12:18
이런 아이디어 발상, 어때요?

1. 라면 발상법
이 발상법은 일단 모든 사물, 모든 장치, 모든 소프트한 것에게 ㅇㅇ이라면 어떨까? ㅇㅇㅇ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를 상상해보는 발상법이다.
가령 모든 것에 바퀴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하기 시작했다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바퀴를 달아보고 그 효용성과 아이디어성의 가치를 스스로 평가해 보는 것이다. 가령 필자가 이 글을 쓰면서 보고 있는 모니터가 17인치인데 상당히 무겁다. 그러면 이 모니터에 바퀴를 붙여서 옮길 때는 쉽게 하고, 바퀴가 필요 없을 때에는 안으로 집어넣는 것은 어떨까? 모든 것에서 소리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오고 자판기에서 소리가 나오고 컵에서 소리가 나오고 책상에서? 의자에서? 수첩에서? .....등등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소리를 넣어보는 것이다. 키보드의 A를 누르면 ‘에이’라고 소리가 나온다면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에게는 필요한 키보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희다면 어떻게 될까? 모든 것이 빨갛다면? 모든 것이 먹을 수 있게 된다면? 이 발상법을 해보면 놀랄만한 아이디어들이 머리 속에서 가슴에서 통통거리며 튀어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PO! 발상법
이것은 극단적인 발상의 오류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무엇에 대한 질문이나 해결책에 있어서 ‘예’와 ‘아니오’를 하기 전에 둘 다이거나 둘 다가 아닐 경우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예와 아니오 대신 포(PO)!라고 말한다. 그것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이나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또 다른 해답이 있는지 다른 관점에서 찾아보자‘라고 하는 답변을 뜻하는 응답이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예‘의 확신적이고 저돌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고 ’아니오‘의 논리적이고 부정적인 비판사고에서 벗어나며 PO 만의 창조적이고 수평적인 사고를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PO - 1 ; 역설적인 불가능의 발상
PO - 1은 모든 현상이나 사물들을 역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경우이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가정하거나 전혀 엉뚱한 가설을 세워놓고 이를 통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PO-1이라 한다.
보기) 가령 사람을 무는 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발상을 한다면 거꾸로 다음과 같은 역발상으로 해결책의 아이디어 도출을 시도할 수 있다.
PO! 사람이 개를 문다. PO! 개가 사람을 더 잘 물 수 있도록 배려한다.

PO - 2 ; 아무 단어의 대립 ; PO -2의 단계는 아무 절차나 이미지화 없이 그냥 해결하려는 문제에다 아무 단어나 대립시켜 보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번뜩이며 찾아오는 아이디어를 연결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기법이다.
보기) 즉석 음식 PO 자판기
; 즉석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모두 공장에서 나오는 한 가지 맛으로만 정해져 있다. 그렇다면 자판기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식성을 만들어 먹는 즉석 음식은 어떨까? 짠맛, 신맛, 매운 맛, 싱거운 맛을 자신이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즉석 음식 자판기.

PO - 3 ; 고유 진리의 침범 ; PO -3은 문제로 제기된 사물의 기본부터 모든 부분을 부정하여 이미 고유하게 자리를 잡은 절대적인 진리나 통념을 몽땅 바꾸어보는 시도를 하는 것이다. 이는 보노 박사의 창의력 법칙 중 제3법칙인 ‘그 어떠한 아이디어라도 모두 절대적으로 최선이지는 않다.’라는 것을 따른 것인다.
보기) 음악은 꼭 귀로 들어야 한다? -> PO! 눈으로 보는 음악 -> 청각장애자를 위한 음악도구 개발 -> 몸으로 느끼는 진동 스피커
출처 : 아이디어클럽^발명 성공 창업 특허 아이디어 창업 부자 세미나
글쓴이 : A008(내맘대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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