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와 여행을 갔던게 언제 적인지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
모처럼 천마밭을 확인 할 겸 가을여행을 했습니다.
마침 춘천에 아는 동생이 통나무주택을 짓고 있어서 얼굴도 보고
술도 한 잔 하려고 연락을 했더니, "형님! 오랜만에 오시는데
저 번처럼 그냥 가시려면 오지 마세요...ㅎㅎ"
춘천 갔다오면서 잠시들려 밥만 먹고 오니 동생이 섭섭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갔지만 하루밤을 많은 대화도 나누고 술한잔도 했네요.
마침, 춘천에 현대조각전을 해서 그 곳도 구경을 하고...
다음날엔 원주에 있는 친구가 연락이 오는 바람에 이 곳까지 나드리가
쉽지않아 온김에 원주를...
친구가 마침 처가집엘 가는데 갔이 가자고 영월을 가는데
가을의 정취를 맘 껏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친구 처가집이 영월에서도 시골이라 운치는 말할 필요가 없네요.
시골의 인심 덕분에 진구처가집에서 은행도 얻어 오고요~~~
이 번 여행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처와의 여행을 자주 할 수 있다면 아니 가끔이라도 꼭 만들어야 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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