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내가먼저

[스크랩] 봉화군 귀농인을 위한 후견인제 실시

asin0715 2005. 9. 23. 19:50

봉화군 정착하는 이주자를 위한 후견인제 실시

´고향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 빠른 정착에 도움준다´

2005-09-20 10:04:18

봉화군에서는 2005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농촌빈집『별장화』사업에 대해 우리 군에 정착하는 이주자들이 농촌 환경에 빨리 적응될 수 있도록 이주지역과 같은 연고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 시행하고 있다.

별장화사업 후견인제도는 후견인으로 지정된 담당공무원 13명, 피후견인 13명으로 현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견인들은 이주예정자가 계약에서 정착에 이를때까지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여 빠른 시간내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이주자의 관심과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섬세하게 상담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5일제 근무가 실시되면서 자기개발, 여가활용 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목마름에 봉화지역의 환경 및 별장화사업은 웰빙적인 천혜의 조건을 두루 갖춘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다. 현재 별장화사업이 가능한 농촌빈집은 161동이며 먼저 수리가 완료되어 이주한 빈집은 6동으로 6세대가 정착하여 살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별장화사업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로서 농촌지역의 이농화를 방지하고 도시민이 갈망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하며 이에 담당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도시인들이 두려움없이 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후견인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이화자 기자]

출처 : 파인토피아 봉화
글쓴이 : 청량산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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