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나올 줄 아시고 심으셨다가 작은 박만 달려서 실망이 크셨겠습니다..
갈무리님을 위해 박씨를 찾아다가 사진 좀 찍어 봤습니다.
제일 날씬한 것은 작은 조롱박입니다.
가운데 있는 건 중박이고요...
오른쪽의 넓적한 것이 대박입니다.
길이는 같아도 넓이가 박의 종류에 따라 다르더군요.
대박에서도 양분이 적은 건 조롱박만 하게 달리는 수가 있고요..
조롱박도 거름이 잘 된 건, 모양은 허리가 잘룩한 조롱박인데
크기는 엄청 큰 것이 있더군요.
갈무리님께서 지난번에 짝퉁대박이라 표현하신 건
대박씨가 아니라 잘룩하지않은 조롱박이 거름이 좋아서 크게 된 것을 대박인 줄 아셨던 것 같습니다.
필효하시면 올해 대박 씨를 제가 좀 보내 드리겠습니다.
아래 주소는 이장님이 올리신 글임니다.
박씨 종류별로 포장한 모습입니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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