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꾼의 이야기

[스크랩] 지금 시골은 바뿌요 일손이 필요 합니다.

asin0715 2006. 9. 1. 00:26

저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각계리 119번지 핏골부락이 고향이고요

  농장주인  김 기 홍 입니다  나이는 65살입니다

043-742-6811   손전화 010-3193-6811입니다

주농사  포도 하우스(2000평)  복숭아(1500평)  고추(500평)  콩 (300평)

 

봉사 활동 신청자  김인호   010-8485-3447 입니다

지금 하는일은 청주서 LG 화학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는 지금 일손도 딸리고 나이가 60-70이 다된 노인분들이 농사를 지으 시느라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 지요.

 

주농사는 과수원 입니다

포도 하우스  복숭아농사

고추농사

 

가장 바쁜것이 하우스포도 알속기 입니다

하루 하루가 멀다하고 탐스럽게 커가는

포도 알이 좋기는 하나 지금 속아 주지 않으면

포도 송이가 찢어져 상품 가치를 상실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바쁜것이 복숭아 열매 속기 입니다

열매속고 바로 봉지 싸기 입니다

 

밭은 크고 두노인분들이 할려니 몸살이 났답니다

 

지금 봉사하시면 일손돕고 포도나 복숭아 수확시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휴일날오셔서 또 과일 따기 봉사도 하고

실컷 과일도먹고요

시골텃밭에 상추따서 된장에 쌈싸먹고 풋고추 된장 찎어서 밥을 참물에 말어서

하하하하 군침이 도네요

 

밭가에서 찰옥수수 꺾어다쪄먹고  들깻잎따다 깻잎지 담구워 먹고

삼겹살 사다 숫불에 구워먹구  토종닭 잡아서 백숙 해먹구

가을에는 콩 들기름 참기름 고구마도 나누어 먹을수 있고요 상경 할때는

친정 엄마가 챙겨주듯 이것 저것두 두루 두루 챙겨가시구요.

 

이러는 것이 세상 사는거 아니겠어요.

매달 휴일날 연락 하고 오시면 환영 합니다

일이 힘든점은 아시죠

포도농사 복숭아농사 관심 있으신 분들 환영 합니다.

 

저는 일요일만되면 매주 부모님 일손 도우러 간답니다

 

봉사 활동에 참가 하고픈 분들은 위에 주소로 연락 하고

오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출처 : [공식]♡귀농사모♡
글쓴이 : 김인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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